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창업자인 런정페이 총재가 5세대, 5G 기술 개방 의사를 밝힌 것은 "더 크게 전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화웨이 사내게시판에 올라온 런 총재와 영국 시사지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 글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런 총재는 지난 10일 이코노미스트 인터뷰에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화웨이의 5G 기술과 노하우를 서방 회사에 전면 개방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기술을 양도한다고 전진이 끝나는 것이 아니며, 자금을 받아 더 큰 걸음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런 총재는 6G 기술에 대해서는 화웨이가 6G 연구에서도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그 기술은 10년 후에야 사용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환구시보는 런 총재의 6G 기술 관련 발언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인기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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