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파면을 촉구하며 삭발했습니다.
제1야당 대표가 삭발한 건 이례적인데요,
추석 연휴 이후에도 강력한 대여 투쟁을 통해 조국 정국 이슈를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황 대표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저는 저의 투쟁을 결단코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고합니다. 더는 국민의 뜻을 거스르지 마십시오. 조국에게 마지막 통첩을 보냅니다. 스스로 그 자리에서 내려와라! 내려와서 검찰의 수사를 받으라!]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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