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연휴 기간 선박 사고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11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 바다에서 선박 사고 28건이 발생해 338명을 구조했지만, 숨진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바닷물에 빠지는 등 연안에서 일어난 사고로 3명이 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해경은 유람선과 운송 여객선 54척과 선착장 30곳에 대해 안전 점검하고, 함정과 연안구조정 96척을 배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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