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경재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양지열 변호사, 윤기찬 자유한국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죠. 추석 민심을 품으려던 여야 정치인들은 과연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였을까요?
조국 장관 5촌 조카가 체포되면서 조국 장관 관련 의혹의 실체적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여야 지도부도 여론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 양지열 변호사, 윤기찬 자유한국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과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 먼저 어제 조국 장관의 5촌 조카가 체포됐습니다. 사모펀드 관련 실체적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즉각 여야의 논평도 나왔는데요. 여야 시각차 뚜렷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민주당에서는 공정한 검찰 수사를 주문했는데 양 변호사님께서 먼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양지열]
민주당 홍익표 대변인 같은 경우가 수사를 지켜보면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얘기를 했고. 사실 법적으로 따져봤을 때도 조국 장관의 사모펀드 관련 투자 부분이 무겁다고 해야 할까요?
혐의가 가장 무거운 의혹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다만 자진 귀국을 했다라는 점. 원래 언론을 통해서 알려진 바로는 추석 전에도 들어올 수 있었다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지금 자진 귀국을 하기 전에 어떻게 보면 관련자들 두 사람에 대한 영장도 기각이 된 상황이었고.
오히려 가장 큰 책임을 지고 있지 않느냐. 그런데 당시 영장 기각 사유를 보게 되면 투자를 받은 쪽 그리고 투자를 운용하는 형식적인 대표로 돼 있는 부분이 그 사람들에 대해서 역할이 그렇게 무겁지 않았다라는 쪽의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영장 기각을 하면서.
그러면 가장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는 쪽은 5촌 조카 쪽이었기 때문에 그 5촌 조카가 들어왔다는 것은 실체가 곧 밝혀질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다면 더 이상 이 시점에서 굳이 정치적으로 싸우기보다는 수사를 기다리자라는 식의 논평을 여당인 민주당에서 내놨습니다.
한국당도 논평을 내놨습니다. 전희경 대변인이 귀국 자체도 석연치 않아 보인다, 이런 어조의 논평을 냈어요.
[윤기찬]
귀국 시점 자체가 예사롭지 않죠. 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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