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이산가족 문제 최우선 추진" / YTN

2019-09-13 6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앞으로 정부는 남북관계가 재개되면 이산가족 문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추석을 맞아 임진각 망배단에서 진행된 합동경모대회 격려사에서 이제 남북이 함께 이산가족들의 오랜 기다림에 응답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번 추석에는 북녘의 가족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해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 왔지만, 아쉽게도 결실을 보지 못했다며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도 전했습니다.

남북은 지난해 9월 평양 정상회담에서 상설면회소 개소, 화상 상봉과 영상 편지 교환 등에 합의했지만, 남북관계 경색 속에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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