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영준 / 주 애틀랜타 총영사

■ 출연 : 김영준 / 주 애틀랜타 총영사

현대 차량운반선 美 해상서 전도..."한인 4명 구조 중" / YTN

2019-09-08 15

■ 진행 : 이재윤 앵커
■ 출연 : 김영준 / 주 애틀랜타 총영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해드린 것처럼 차량운반선인 골든레이호가 미국 남동부 해안에서 전도됐습니다. 선원 가운데 20명은 구조가 됐고요.

나머지 한국인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 애틀란타 총영사관의 김영준 영사를 연결해서 자세한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영사님, 안녕하십니까?

영사님, 먼저 한국인 4명에 대한 구조 작업 현재 어떤 식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상황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영준]
지금 현재 배가 90도로 넘어져 있는 상태고요.

현재 파도에 많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배가 더 깊은 곳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그렇게 예인하는 작업 등 안정화 작업을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 구조팀이 오늘 저녁에 일단 도착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배가 좀 안정화되고 전문 구조팀이 되면 실질적인 구조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직 전문 구조팀이 현장에는 도착하지 않은 거군요?

[김영준]
그렇습니다. 코스트가드, 미국 측 해안경비정 배에서 사전 조치를 취하고 전문 구조팀들은 민간 해사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전문팀들이 저녁에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인 선원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말이죠. 지금 이 네 분에 대한 신원은 확인돼 있는 상태죠?

[김영준]
신원은 다 확인되어 있습니다. 항해사 세 분하고 선원 한 분 그렇게 네 분입니다.


그렇군요. 선박 불꽃과 연기로 4명이 갇혀 있다라고 이렇게 전해져 있는데요.

지금 현재 기관실 접근이 어려운 상태인가 보죠?

[김영준]
말씀드렸듯이 배가 지금 90도로 넘어져 있고 파도에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진입 자체는 지금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다만 연기와 불길 그것은 지금 다 더 이상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군요. 화재는 그러니까 진압이 된 상태죠?

[김영준]
그렇습니다. 화재는 지금 더 이상 육안으로는 불길과 연기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화면을 통해서 현재 선박의 상황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조금 전에는 저희가 선박이 80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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