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 영향으로 부산에 강한 바람이 불던 어제(7일) 지인의 결혼식에 가던 소방관들이 전복된 차량에 갇혀있던 모자를 구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따르면 어제 오전 9시 50분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소방관 3명이 부산 기장군 두명터널 인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전복된 것을 발견하고 차를 세웠습니다.
소방관들은 사고 차량에 갇혀있던 A 씨와 6살 B군 등 모자를 구조해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119구급차가 올 때까지 우선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A 씨 모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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