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최영일 시사평론가 / 이종훈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영일, 이종훈 평론가 두 분 모시고 지금까지 진행된 조국 청문회 내용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후보 지명 28일 만에 드디어 열렸습니다. 예상대로 부인 그리고 딸 관련한 의혹 쟁점들이 주를 이룬 것 같은데 먼저 평론가님께서 총평을 해 주신다면요?
[이종훈]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진실을 향해서 한 반발 정도는 나간 것 같다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얼마 전에 자유한국당이 사실은 기자간담회를 갖지 않았습니까? 조국 후보자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다음 날 반박 간담회를 가졌던 건데 그때 공개했던 그 내용에서부터 더 많이 나가지는 역시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그 사이에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서 조금 캐고 드는 그런 질문을 거뒀고 그런 부분에서는 약간의 성과는 있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반 보의 성과는 있었다는 평가 내려주셨고 여야 그리고 조국 후보자의 공수 평가하신다면요?
[최영일]
저는 반 보의 평가라고 이 박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게 오늘 그게 한국당의 발목을 잡은 패착이 아닌가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사실은 조국 후보가 11시간 동안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언론을 대상으로 국민들에게 해명을 했고 다음 날 반론권을 달라. 자유한국당 똑같은 시간을 달라고 했는데 3시간 했어요. 제가 그때 놀랐던 건 뭐냐 하면 기자들의 질문도 그렇고 자유한국당의 별도의 공세도 그렇고 100만 건이 넘었다는 얘기도 오늘 나왔습니다. 쏟아졌던 기사량에 비하면 의혹의 가짓수가 의외로 몇 개 안 된다.
그 몇 개의 가지. 특히 딸의 진학이나 학력 문제에 집중돼 있는 논란이 이렇게 커져 있었던 건데 오늘은 사모펀드, 기대했던 웅동학원 그리고 또 딸과 관련된 논문, 장학금 질문들이 나오기는 나왔지만 오늘 핵심은 아침 시작부터 동양대 총장 발언에 따른 표창장 위작 논란이에요. 그리고 전화통화로 압력을 행사했느냐 이게 관건이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너무 많은 시간을 오후시간까지도 동양대 이슈에 뺏기면서 자유한국당은 굉장히 전방위로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한 의문을 파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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