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모교인 서울대 총학생회가 조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어제 오전 교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후보자가 11시간에 걸친 기자간담회에서 의혹 대부분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불공정성에 침묵한 조 후보자가 정의와 평등을 바라는 청년들에게 큰 상처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총학생회는 오는 9일 오후 6시 관악캠퍼스 아크로 광장에서 조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세 번째 촛불집회를 열 방침입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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