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부인에 대한 고발장이 검찰에 연달아 접수됐습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오늘(5일) 고려대와 부산대 의전원의 입학 업무를 방해하고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에게서 딸 장학금 형태로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조 후보자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어 사법고시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은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동양대 총장에게 표창장 직인을 위임해달라고 전화한 것은 명백한 업무방해와 협박에 해당한다며 정 교수를 고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후보자가 장관이 된다면 피땀 흘려 노력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유린당하고, 박탈감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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