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새벽 4시쯤 인천시 용현동의 인하대병원 사거리에서 57살 이 모 씨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앞에 서 있던 1.5톤 화물차와 승용차 등 5대가 잇따라 부딪쳤고, 이 씨와 승용차 운전자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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