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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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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본격 연애가 시작됐다.
이날 윤진아와 서준희는 술자리에서 서로의 손을 잡고 마음을 확인했다. 돌아가는 길 두 사람은 몰래 빠져나왔고, 윤진아는 "손 잡아서 싫었냐"고 물었고, 서준희는 "싫다는 게 아니라 왜 먼저 잡냐고. 내가 먼저 잡으려 했는데"라 말했다. 경마왕
이후 서준희는 윤진아의 경마왕 손을 잡고 회사로 향했다. 윤진아는 주변 눈치를 보면서도 서준희의 스킨십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회사에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그러면서도 윤진아는 회사 사람들에게 연애 사실을 들킬까봐 걱정했다. 윤진아는 "우리 정말 경마왕 괜찮을까? 겁 안 나?"라고 물었고, 서준희는 "죄 졌어? 미리부터 걱정하지마. 닥쳐서 해결하면 경마왕 된다니까. 누난 나에게 너무 빠졌어"라고 말하며 걱정을 사전차단했다.
한편 윤진아는 전남친 이규만(오륭 분)이 매달리자 매몰차게 뿌리쳤고, 이에 경마왕 이규만은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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