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뚝이' 손잡고 탄 문 대통령과 쁘라윳 총리..."4차 산업 협력" / YTN

2019-09-02 4

태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태국을 상징하는 삼륜차, 일명 '뚝뚝이'를 함께 탔습니다.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의 협력을 상징하는 '뚝뚝이'였다고 하는데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노란색 삼륜차, 일명 '뚝뚝이'입니다.

태국 여행 가면 한번씩 타보는 상징적인 교통수단인데, 문 대통령과 쁘라윳 총리가 함께 탔습니다.

그런데 이 '뚝뚝이'는 좀 특별합니다.

100% 일렉트릭, 전기 '뚝뚝이'입니다.

'뚝뚝이'의 최대 단점인 매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우리나라와 태국이 공동으로 개발한 전기 '뚝뚝이'를 타본 태국 총리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쁘라윳 짠오차 / 태국 총리 : 태국에 지금 2만 5천 대의 '뚝뚝이'가 있는데 오염을 줄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 전기 '뚝뚝이'가 굉장히 많이 보급될 거 같습니다.]

두 정상은 비즈니스 포럼 행사를 마친 뒤에는 양국이 함께 개발한 전기 버스에도 시승했습니다.

짧은 시승이었지만 우리 전기차 기술을 적용해서 한국과 태국의 미래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양국은 4차 산업혁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문 대통령 설명 듣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미래차, 로봇, 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양국의 혁신 역량과 기술력이 결합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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