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없이 동네를 배회하던 맹견이 가정집까지 들어와 70대 여성을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새벽 5시쯤 부산 동구 수정동에 있는 주택에서 78살 A 씨가 몸길이 70cm 정도 되는 개에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씨는 다리 부분을 다쳐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마취제와 포획망을 사용해 개를 잡아 동물 보호단체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이 개의 소유주가 인근 주민인 69살 A씨로 확인됨에 따라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조사한 뒤 관리 부실이 확인되면 입건한다는 방침입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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