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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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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확인 결과 오인 신고 처리됐지만, 오늘의경마 담당자가 오늘의경마 제때 연락이 되지 않는 등 부산시의 메르스 관리에는 허점이 오늘의경마 드러났다.
1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0시 56분께 메르스 의심 신고가 112로 들어왔다.
신고 남성은 "외국인하고 술을 먹었는데 열이 나고 설사도 난다. 외국도 많이 다녔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야 할 오늘의경마 것 같다"고 한 뒤 전화기를 꺼버렸다.
경찰은 관할 오늘의경마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보호장비를 착용할 것과 신고자와 신체접촉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한 뒤 메르스 의심 신고를 한 남성의 소재파악에 나섰다.
이와 함께 부산시청 재난상황실에 통보하고 메르스 관리 대책본부에 신고 내용을 알렸지만 시의 대응은 허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메르스 대책본부 팀장에게 전화했더니 본인은 집에 있다며 다른 팀장에게 전화하라고 했고, 두 번째 오늘의경마 팀장은 신고자가 직접 오늘의경마 1339로 신고하라고 했다"며 "신고자가 전화기를 오늘의경마 꺼버렸는데 어떻게 오늘의경마 하란 말인지 오늘의경마 참 답답했다"고 말했다.
이후 출동했던 오늘의경마 경찰관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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