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자질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가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한 후보자가 지명 뒤에 가짜뉴스는 표현의 자유 보호 범위 밖에 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서 여야 간에 공방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장 화면을 잠깐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인사청문회가 조금 전부터 시작이 돼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지금 국회과학기술정보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가짜뉴스의 규제 기준 그리고 또 한 후보자의 음주운전, 석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 등에 대해서 오늘 아마 공방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또 앞에 자막으로 보여드리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언론의 자유 그리고 독립을 위해서 헌신하고 또 현장 경험과 법률적인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이라고 방어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자유한국당에서는 앞서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한상혁 후보자를 집중 검증 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송곳 검증을 하겠다라고 예고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오늘 인사청문회, 상당히 뜨겁게 진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인사청문회가 시작이 돼서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데 현장에서 혹시 또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추가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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