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한화 클래식 첫날 3언더파 선두권 / YTN

2019-08-29 1

한국 여자골프,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 첫날 경기에서 김효주 선수가 3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권에 올랐습니다.

김효주는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후반에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김효주는 올해 LPGA 투어에서 여덟 번이나 톱텐에 이름을 올리며 안정된 샷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회 첫날 낙뢰 경보가 내려지며 경기가 약 두 시간 지연되는 등 차질이 빚어지면서,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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