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우리 경제 우리가 지켜야...기업들 국내 복귀가 희망 줘" / YTN

2019-08-28 6

일본이 오늘부터 우리나라에 대한 '화이트 리스트 배제'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경제는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적 목적의 무역 보복으로 자유무역 체제가 흔들리는 어려운 시기에, 해외로 나가 있던 우리 기업들의 국내 복귀가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체제가 흔들리고 정치적 목적의 무역보복이 일어나는 시기에 우리 경제는 우리 스스로 지킬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모비스가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해외사업장을 국내로 복귀시켜 울산으로 이전하고, 5개의 자동차 부품기업도 함께 돌아옵니다.

우리 경제의 활력을 살리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어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제조업 해외투자액의 10%만 국내로 돌려도, 연간 약 2조 원의 투자와 많은 일자리가 생깁니다.

정부는 신산업 육성과 규제혁신, 혁신 인재양성으로 유턴 투자를 더욱 촉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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