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광융합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개막했습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장병완 국회의원과 나라 안팎의 광융합 산업 관계자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국제 광융합 비즈니스 페어 개막식을 열었습니다.
국제 광융합 비즈니스 페어에는 독일과 러시아 등 170개 회사에서 320개의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전시 품목은 광ICT와 광융합 조명, 광의료 바이오, 광융합 정밀기기, 광부품, 광영상 정보기기, 결상 정보 응용기기, 광융합 에너지 등입니다.
모두 23개 나라에서 230여 명의 바이어도 찾아 200여 건을 상담하고 4백억 원 대의 수출 협약도 맺었습니다.
특히 한국광산업진흥회는 베트남 에너지 효율협회,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하고 박람회 공동 참가, 워크숍 개최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시장 정보 등을 공유해 광융합 기술 협력과 에너지 솔루션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 촉진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와 미래 광융합 기술을 조망할 수 있는 2019 국제 광융합 비즈니스 페어는 사흘 동안 열립니다.
##김범환[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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