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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12년 전 일이지만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진술하기 어려운 피해 사실을 매우 구체적으로 진술한 이 피해 여성의 진술을 받아들여 인면수심 범죄를 저지른 친부와 사촌 오빠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일본경마사이트 형사합의 1부(김문성 지원장)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일본경마사이트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46)씨와 B(30)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3년을 각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은 A씨와 일본경마사이트 B씨는 이 판결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A씨는 피해자인 C(당시 8세·여)양의 친아버지, B씨는 C양의 사촌 일본경마사이트 오빠다.
사건은 일본경마사이트 C양이 8살 때인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A씨는 2005년 5월 자신의 집 안방에서 잠을 일본경마사이트 자던 일본경마사이트 딸의 가슴 등을 만지는 등 추행했다.
같은 해 6월 말에서 7월 초께는 작은 일본경마사이트 방에서 자는 딸의 일본경마사이트 몸을 꼬집듯이 만지기도 했다.
당시 부모의 이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