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 이어 '아이돌학교' 팬들도 '엠넷' 고소 준비 / YTN

2019-08-26 0

'프로듀스X101'과 마찬가지로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인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의 팬들이 엠넷을 상대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팬들로 꾸려진 '아이돌학교' 진상규명위원회는 오늘 변호사를 수임하고 엠넷과 제작진 등을 상대로 고소 준비에 돌입합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방송 당시 최종 멤버 결정전에서 실시간 문자투표가 누락되거나 온라인 투표 수치가 바뀌는 등 수상한 정황이 포착됐지만, 엠넷의 해명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출연자의 노력이 불명예스럽게 끝났고, 시청자로서 느낀 상실감을 잊을 수 없다며 사실을 바로 잡기 위해 법적 절차를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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