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로 열린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약 181억 원의 우승 보너스를 거머쥐었습니다.
선두에 한 타 뒤진 2위로 마지막 날 경기를 시작한 매킬로이는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더 줄이며 2위를 4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매킬로이는 올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페덱스컵을 1위로 마쳐 우승 보너스 1,500만 달러, 약 181억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올 시즌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는 이븐파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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