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때 의학 관련 논문에 제1 저자로 등재된 것과 관련해 단국대학교가 연구윤리위원회를 처음 소집하고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윤리위 측은 이달 안으로 예비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이는데, 조 후보자의 딸이 직접 출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강내원 / 단국대 연구윤리위원회 위원장 : 향후 어떤 조사 범위를 가져갈지 진행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거의 확정 지었습니다.]
[강내원 / 단국대 연구윤리위원회 위원장 : 며칟날 시행한다고 말씀드리기 힘든 것 같고요. 바로 예비조사 들어갈 것 같습니다.]
[강내원 / 단국대 연구윤리위원회 위원장 : 크게 봤을 때 언론에서 보도된 소위 의혹에 대해서는 전부 다루게 됩니다. 연구윤리위원회에서 조사할 수 있는 범위는 다 할 것 같습니다.]
[강내원 / 단국대 연구윤리위원회 위원장]: (조 후보자 딸 출석요청 따로 하실 계획 있나요?) 조사의 전반적 절차나 방향은 비밀로 돼 있습니다. 추측하실 수 있을 것 같고요.]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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