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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에 서울경마예상 있는 부산국군병원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유족과 윤씨 친구, 한·미 군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례위원장 주한 서울경마예상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 하종식 대령의 조사에 이어 카투사 동료 김동휘 상병과 대학 서울경마예상 친구 김민진(22)씨가 고인을 추모하는 추도사를 낭독했다.
김씨는 추도사에서 "네가 우리 옆에 없다는 게 너무 어렵고 마음이 시리지만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역경을 헤치고 서울경마예상 너의 이름 서울경마예상 석 자가 서울경마예상 명예롭게 사용될 수 있도록 움직이겠다"며 "고통 없는 그곳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오열했고, 다른 참석자들도 참았던 눈물을 흘리면서 영결식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사고 당일 윤씨와 함께 횡단보도에 있다가 음주 차량에 치인 배준범씨가 휠체어를 타고 헌화하면서 서울경마예상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영결식에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하태경 의원,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등 정치권에서도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리며 이른바 '윤창호법' 통과를 다짐했다.
이 서울경마예상 의원은 "제가 음주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