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을 겨냥해 가소롭기 짝이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일본의 수출 규제 품목인 불화수소 생산업체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과 경제 전쟁을 하는 마당에 한국당이 공당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일본이 처음 수출 규제라는 이름으로 도발했을 때 상당히 충격을 많이 받았다지만, 차분히 대응을 잘해서 결정적 위기는 아니라고 하는 정도는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의 결정에 따라 우리가 동요하는 구조는 더는 안 된다며 여러 군데를 다니며 느끼는 것은 충격이 오면 그때는 바로 대응해 극복하지만, 결과적으로 10년, 20년이 지나도 제자리걸음을 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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