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있는 문을 통해 들여다볼 수만 있던 경복궁 근정전 내부가 152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사무소는 오늘부터 경복궁 근정전 내부 특별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내부관람에서는 천장에 있는 황룡 조각과 임금이 앉는 자리인 어좌, 왕을 상징하는 '일월오봉병' 그림 등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경복궁관리사무소는 궁궐이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일단 시범적으로 특별개방을 실시한 뒤 내년에 확대할지 여부를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관람은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에 하루 2차례씩 진행되며 미리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20명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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