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황화수소 가스 누출...2명 가스 흡입 / YTN

2019-08-20 26

어제 오후 2시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맹독성인 황화수소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연구원 26살 황 모 씨 등 2명이 가스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황 씨가 기판 작업을 위해 열처리를 하다가 가스가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화수소는 맹독성 가스로 고농도에 노출되면 중추신경이 마비되고 실신하거나 호흡이 정지되면서 질식 사망하기도 합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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