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후보자 각종 의혹...한국당 입장은? / YTN

2019-08-19 35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성일종 / 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각종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또 더불어민주당 입장을 각각 차례로 연결해서 들어볼 텐데요. 먼저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전화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본격적인 질문 드리기 전에 이 인터뷰가 전화로 순차적으로 질문을 드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제가 잠시 뒤에 김종민 의원도 마찬가지고요.상대적인 시선에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성 의원님, 먼저 지금 보면 인사청문회 날짜가 안 잡히고 있거든요.

[성일종]
아직 안 잡히고 있습니다.


지금 법사위 간사 회의가 있다고 앞서 들었는데 지금 현재진행형인가요?

[성일종]
그럴 겁니다. 일자를 잡기 위해서 3당 간사들이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빨리 인사청문회를 열어서 하나씩 검증하면 되는데 왜 날짜가 안 잡힐까 의아한 분들도 계시는데 왜 날짜가 안 잡히는 겁니까?

[성일종]
날짜라고 하는 것은 기간이 있죠. 청문 요청한 날로부터 20일까지가 있고요. 그리고 여러 후보자들이 국회 선례를 보면 꼭 그 날짜에 준수되는 건 아닙니다. 양당 간 또 3당 간 협의에 따라서 약간씩 조정된 선례가 있습니다.


의혹이 이것저것 나오다 보니 빨리 청문회를 열어서 검증을 하면 되지 않느냐는 생각에서 한번 여쭤본 것이고요. 이렇게 청문회 날짜도 안 잡혔는데 검찰에 고발을 한국당 TF에서 하기로 했거든요. 어떤 배경입니까?

[성일종]
우선 여러 가지 너무 많은 의혹들이 많이 나오고 있죠. 그리고 실질적으로 증여세 탈루라든가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이라든가 여러 가지 실정법 위반에 대한 것들이 있어요. 이게 그냥 청문회 당시에 가서 청문회에서만 다 해명될 수가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야당이 문제 제기를 하면 또 후보자가 여러 가지 자료를 제출해야 되고 또 이런 과정을 통해서 사전에 걸러지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현재 이런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보니까 이런 실정법 위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서 아마 당의 TF팀에서 검찰에 고발한 걸로 판단이 됩니다.


지금 예상 쟁점이 화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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