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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는 유사 사례를 찾기 위해 오는 5월~7월 예정된 중앙회 및 경마배팅사이트 전국 지회 종합감사에서 지정기탁 분야 전반에 대한 고강도 감사를 진행키로 했다.
충북 경마배팅사이트 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부총장을 지낸 저명인사의 일탈 행위가 경마배팅사이트 국내 기부창구 전반에 불러온 후폭풍이다.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가 내놓은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2월 충북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에 경마배팅사이트 가입한 P씨는 가입 직전 낸 기부금을 포함, 2012년 12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9500만원을 자신이 원장으로 속한 사단법인에 지정 기탁한 것으로 경마배팅사이트 드러났다.
사실상 '셀프 후원'을 한 P씨는 학술지 발간 등 복지 사업(4884만원) 외에도 직원 인건비(3470만원), 경마배팅사이트 사무실 임대료(360만원)에 지정 기탁금을 사용했다. 일부는 전기·수도 요금 등으로도 썼다.
P씨는 당초 올해에도 다른 아너 소사이어티 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