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여야 극우 의원들로 구성된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50명은 오늘 신사를 집단 참배했습니다.
이 단체 소속 의원들은 매년 종전일과 춘계.추계 예대제 때 집단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토 마사히사 일본 외무 부대신, 기우치 미노루 환경 부대신 등 차관급 관료들도 함께 참배했습니다.
이밖에 아베 총리의 측근인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간사장 대행과 차세대 유력 주자인 고이즈미 신지로 중의원 의원은 개별적으로 참배했습니다.
오늘 아베 내각의 장관들은 신사 참배를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베 정권의 모든 각료는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종전일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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