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서교동에 있는 5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5층에 있던 20살 남성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20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2층 외부의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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