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일본 불매운동 관련 현수막이 잇달아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근처 인도 등 시내 4곳에서 일본 불매운동 관련 현수막을 자른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앞서 용의자는 오늘(11일) 오전 6시 50분쯤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을 사회복무요원이라고 주장하며 현수막을 훼손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용의자는 현수막을 훼손하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낙서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와 인터넷 ID를 추적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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