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붙이는 비아그라'와 점 빼는 기계 등 불법 의약품이나 의료기기를 무단으로 제조·유통한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약사법과 의료기기법 등 위반 혐의로 A 씨 등 12개 업체 관계자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2017년 6월부터 몸에 붙이는 성 기능 강화 패치를 허가 없이 제조해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입건된 B 씨는 기미와 잡티, 점 제거에 사용하는 일종의 전기수술장치 4만2천 개를 허가 없이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피부조직을 태우는 기능이 있어 직접 사용하다가는 화상, 피부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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