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장관급 8명을 교체한 이번 개각에 대해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이 사실상 완성됐다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의 배경 설명 듣겠습니다.
[고민정 / 청와대 대변인 : 이번 개각 및 특명전권대사 인사는 문재인 정부의 개혁 정책을 일관성 있게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도덕성을 기본으로 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우선 고려했습니다. 또 여성과 지역 등 균형성도 빠트리지 않았습니다. 이번 개각으로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이 사실상 완성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들이 느낄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모든 국민이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 실현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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