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DMZ 평화의 길'의 동서횡단구간 노선 조사를 올해 안에 마치고 2022년까지 지역별 거점센터를 만들어 세계적인 걷기 여행길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개방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사전행사에서 앞으로도 접경 지역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하면서 비무장지대를 역사·생태·문화가 함께 하는 평화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4월 27일 고성 구간, 6월 1일 철원 구간을 개방한 데 이어 파주 구간도 개방되면서 DMZ 평화의 길 3개 시범구간이 모두 열리게 됐습니다.
정부는 DMZ 인근 접경지역을 따라 한반도를 도보로 횡단하는 'DMZ 평화의 길 동서횡단구간'도 2022년까지 조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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