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최대 종교행사인 메카 성지순례가 현지시각 9일 이슬람의 성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와 메디나 일대에서 시작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부는 올해 성지순례에 약 100개국에서 온 외국인 이슬람 184만 명을 포함해 모두 250만여 명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0만 명 많은 수입니다.
사우디는 안전한 성지 순례를 위해 군경과 의료진, 질서 유지 요원 등 35만 명을 배치했습니다.
이슬람의 발상지이자 최대 종교적 성지인 메카 성지순례를 치르는 것은 이슬람 신자가 행해야 할 성스러운 5가지 의무 가운데 하나입니다.
사우디는 성지순례의 중요성을 고려해 단교한 카타르와 적대적인 이란에도 성지순례 비자를 발급했습니다.
성지순례객은 바느질하지 않는 흰 천을 둘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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