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의 손학규 대표가 나가는 조건이 충족되면 유승민 의원과 통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권에 반대하는 우파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과 함께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도 통합 대상에 포함되냐는 질문에 열린 자세로 우파의 가치에 같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함께하는 게 맞다면서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앞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승민 의원과 통합하지 않으면 한국당의 미래가 없고, 손학규 대표가 당을 떠나는 때가 통합의 시점이라면서 안철수 전 대표도 통합에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0713330544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