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으로 가보겠습니다.
낮에는 비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태풍이 소멸하면서 지금은 잦아들었다고 합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오태인 기자!
지금 경남 상황 어떤지 전해주시죠.
[기자]
이곳 창원도 비바람이 많이 잦아들었습니다.
1시간 전만 해도 간간이 바람이 불어왔는데 지금은 비도 멈췄고 바람은 완전히 잦아든 상태입니다.
상황이 어떤지 바다 쪽으로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이 경남 속천항 앞바다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잔잔한 모습입니다.
태풍이 소멸하면서 위력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 본부는 이번 태풍으로 경남 지역에 큰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경남에 최고 강수량을 보인 곳은양산으로 85.5mm를 기록했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을 기록한 곳은 경남 거제 서이말로 초속 17m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태풍이 일본을 지나면서 세력이 많이 약화하면서 경남에는 다행히 큰 피해는 주지는 않은 거로 보입니다.
여전히 경남의 각 항포구에는 크고 작은 어선 1만 5000여 척이 묶여 있습니다.
경남 지역은 비바람이 잦아들었다고 하지만 기상 특보해제될 때까지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끝까지 대비 잘하셔서 피해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까지 경남 창원에서 YTN 오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806220311106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