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프란시스코가 소멸됨에 따라서 대구와 경북 지역의 비바람도 약해졌습니다.
이번에는 대구 지역의 취재기자 연결해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허성준 기자!
지금 대구 상황 전해 주시죠.
[기자]
대구에는 현재 약한 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초속 2m 정도로 약하게 불고 있습니다.
태풍이 가까이 왔었다는 걸 실감할 수 없는 상태인데요.
하지만 경북 남부 지역은 상황이 다릅니다.
경주 토함산에 오늘 하루 120mm의 비가 내렸고, 포항 구룡포에도 72mm가 왔습니다.
지금도 한 시간에 1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포항 해안가에는 초속 10m의 강한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1시간 전보다 비바람의 세력이 약해졌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해안 저지대의 침수 가능성이 있는 만큼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YTN 허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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