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40분쯤 경기 파주시 동패동에 있는 전자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직원과 고객 등 12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폭염에 불을 끄던 소방대원이 더위에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돼 스티로폼 소재인 건물 내장재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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