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열흘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조은누리 양의 실종 경위와 이동 경로 등의 조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오늘 피해자 전담 요원 등 경찰관을 조 양이 입원한 충북대 병원에 보냈습니다.
하지만 조 양의 주치의가 안정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고 경찰도 조 양의 심신 회복이 먼저라고 판단해 면담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조 양은 구조 당시 몸에 찰과상 등이 있었지만 건강에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열흘 동안 힘든 생활을 했기 때문에 수액을 맞으면서 기력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조 양의 상태가 양호해 이르면 이번 주에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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