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전기 등 일본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가 국내에 부품을 팔면서 담합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미쓰비시 전기와 히타치 등을 고발한 사건을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앞서 이들 업체가 현대차 등 국내 완성차 업계에 자동차 부품을 판매하면서 특정 업체를 서로 밀어주는 식으로 담합을 벌인 정황을 확보하고 과징금 부과와 함께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권남기[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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