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법 개정에 착수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던 '민간 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시기가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분양가 상한제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면서 간단한 사안이 아닌 만큼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또 분양가 상한제 논의를 위해 당·정 협의를 열기로 했는데 아직 일정도 조율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집값 안정화 대책인 분양가 상한제는 토지비에 정부가 정한 기본 건축비를 더해 분양가를 정하는 제도로 현재 공공택지 아파트에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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