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이 펙사벡의 간암 임상 3상 시험 중단과 관련해 앞으로 표적항암제가 아닌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투여 임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진행해온 펙사벡 간암 임상 3상은 조기 종료돼 더는 환자를 모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문은상 신라젠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간암 대상 임상 3상과 관련해 조기 종료 소식을 전하게 돼 주주와 기관투자자들에게 깊은 유감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신라젠은 간암 3상은 종료하지만 펙사벡이 신장암과 대장암 등에서 면역항암제와 병용요법을 통해 우수한 치료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 임상 사례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라젠은 현재 진행 중인 병용 임상의 효능 데이터가 우수할 경우 기술수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0418270354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