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내년도 본예산 편성 때 일본 경제 보복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으로 1조 원 이상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오늘 오후 당·정·청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예산 반영뿐 아니라 현재 소재·부품 전문기업 육성 특별법 대상을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발표했습니다.
조 의장은 우리 산업 핵심 요소인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우선 순위를 두기로 했다면서,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장은 또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범정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앞으로 5년 동안 기업 100곳을 지정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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