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여자배구 대표팀이 멕시코를 완파하고 올림픽 예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러시아에서 열린 올림픽 세계예선 2차전에서 에이스 김연경과 김희진이 나란히 13득점을 올리며 멕시코에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전날 캐나다와의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린 한국은 내일(5일) 새벽 조 1위에게 주어지는 도쿄올림픽 직행 티켓을 놓고 러시아와 격돌합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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