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의 차관급 인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거론하며 "일본에 대해 무례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도통신은 사토 마사히사 외무 부(副)대신이 방송에서 '적반하장'이라는 표현을 겨냥해 이 같은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무성 차관급 인사가 외교 상대국 정상의 발언을 비난한 것으로 외교 결례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토 부대신은 육상 자위대 자위관 출신의 극우 인사로, 지난 2011년 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생떼를 쓰다가 한국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되기도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80404443639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