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의 사드 기지 숙소 공사 시작에 반대해 경북 성주와 김천 주민들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주민과 단체는 어제 오후 1시 반부터 2시간여 동안 사드 기지 정문과 기지 철조망 주변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민과 단체는 미국의 전략기지를 완성하려는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며 성주와 김천 주민의 일상과 평화를 짓밟는 사드 기지 공사를 멈추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사드 기지 안 장병 숙소 환경을 개선한다며 헬기로 공사 장비와 자재, 임시 숙소용 컨테이너 등을 옮겨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윤재[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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