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이 대구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서울은 홈 경기에서 박주영의 선제골과 박동진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구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최근 전북과 울산에 연패를 당했던 서울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전북과 격차를 승점 4로 줄였습니다.
반면, 세징야의 시즌 9호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대구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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