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탄 피자' 환불불가 논란에 뒷북 사과 / YTN

2019-08-01 0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헛이 고객에게 새까맣게 탄 피자를 배달하고도 '환불 불가'라는 입장을 냈다가, 논란이 일자 8일 만에 사과했습니다.

피자헛은 지난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 가맹점의 배달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접수된 사실을 인지한 뒤 환불 조치했으며, 해당 매장에 CS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객에게도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한 소비자는 피자를 주문했다가 도우 부분 등 일부가 까맣게 탄 피자를 받았다며 고객 센터를 통해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피자헛 측은 '도움을 드릴 수 없다'는 대답만 내놓았고, 이 사실이 알려진 뒤 온라인을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확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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